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 그린청지기 선포식 개최
박상철 목사, 보시기에 좋았던 모습으로의 회복 필요
부울경 제주 지역 30개 교회 참여 협약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권민정)가 2022년 교회협력세미나와 교회 환경회복운동 그린청지기 선포식을 29일 모리아교회(기성, 박상철 목사)에서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권민정)가 2022년 교회협력세미나와 교회 환경회복운동 그린청지기 선포식을 29일 모리아교회(기성, 박상철 목사)에서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권민정)가 2022년 교회협력세미나와 교회 환경회복운동 그린청지기 선포식을 29일 모리아교회(기성, 박상철 목사)에서 진행했다.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부산울산경남권역 교회협력위원장 박상철 목사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던 모습으로 이 땅을 회복해야 한다’며 ‘그린청지기 운동이 환경 회복을 위한 마중물로 하나님께 드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9일, 모리아교회에서 진행한 2022 교회협력세미나와 교회 환경회복운동 그린청지기 선포식에서 부산울산경남권역 교회협력위원장 박상철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29일, 모리아교회에서 진행한 2022 교회협력세미나와 교회 환경회복운동 그린청지기 선포식에서 부산울산경남권역 교회협력위원장 박상철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이어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 강성완 지부장이 그린청지기에 대해 설명했다. 그린청지기 캠페인은 하나님의 창조질서회복을 위한 교회 내 환경회복운동 캠페인으로 창조질서 회복에 대한 마음을 모으고 더불어 기후위기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있는 제3세계 이웃을 돌아보게하는 운동이다. '사용하지 않는 방 소등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일주일 동안 기도와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게 된다.

굿네이버스 몽골 현지의 Ganbold Nyambayar(간볼드 님바야) 매니저와 모리아교회 김충만 전도사, 굿네이버스 김진명 차장의 국내외 사례보고가 이어졌다. 이후 그린청지기 선포식이 진행됐다. 공동기도문과 선언문을 낭독한 후 부산, 울산, 경남, 제주 지역의 30개 교회가 참여하는 공동 협약식을 진행했다.

29일, 모리아교회에서 진행한 2022 교회협력세미나와 교회 환경회복운동 그린청지기 선포식에서 굿네이버스 몽골 현지의 굿네이버스 몽골 현지의 Ganbold Nyambayar(간볼드 님바야) 매니저가 사례를 보고하고 있다.
29일, 모리아교회에서 진행한 2022 교회협력세미나와 교회 환경회복운동 그린청지기 선포식에서 굿네이버스 몽골 현지의 굿네이버스 몽골 현지의 Ganbold Nyambayar(간볼드 님바야) 매니저가 사례를 보고하고 있다.
29일, 모리아교회에서 진행한 교회 환경회복운동 그린청지기 선포식에서 공동 협약식을 진행했다. (좌)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 권민정 본부장, (우)부산울산경남권역 교회협력위원장 박상철 목사
29일, 모리아교회에서 진행한 교회 환경회복운동 그린청지기 선포식에서 공동 협약식을 진행했다. (좌)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 권민정 본부장, (우)부산울산경남권역 교회협력위원장 박상철 목사

한편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구호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부산울산경남본부는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나눔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아동권리 옹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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