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파여평신도회 하나되게하소서 주최로 9월 25일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진행
대구제일교회, 효목제일교회, 삼덕교회, 대구남산교회, 충성교회 무대에 올라

초교파여평신도회 ‘하나되게하소서’는 9월 25일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다음세대 세움과 연합’을 주제로 청년찬양축제를 개최했다.

초교파여평신도회 ‘하나되게하소서’는 9월 25일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다음세대 세움과 연합’을 주제로 청년찬양축제를 개최했다.
초교파여평신도회 ‘하나되게하소서’는 9월 25일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다음세대 세움과 연합’을 주제로 청년찬양축제를 개최했다.

대구 동성로 번화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구제일교회 청장년부, 효목제일교회 아이노스, 삼덕교회 청년부, 대구남산교회 블레스, 충성교회 청년부가 잇따라 무대에 올라 찬양 콘서트를 펼쳤다. 찬양팀은 유 레이즈미 업과 그 사랑 등 다채로운 찬양곡을 2시간에 걸쳐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효목제일교회 아이노스가 찬양을 열창하고 있다.
효목제일교회 아이노스가 찬양을 열창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거리를 오고가는 시민들 앞에서 이렇게 찬양할 수 있어서 기쁘고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어서 이러한 찬양의 장이 많이 펼쳐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하나되게하소서’ 회장 박말숙 권사는 "대구지역 기독 청년들이 찬양으로 마음껏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지역 복음화와 다음 세대를 위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83년 그리스도 안에서 교파를 초월해 하나됨을 목적으로 창립한 하나되게 하소서는 매년 8월에 초교파 연합집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과 성령으로 연합하는 일에 기여하고 있다.

삼덕교회 찬양팀이 시민들과 함께 뜨겁게 찬양하고 있다.
삼덕교회 찬양팀이 시민들과 함께 뜨겁게 찬양하고 있다.
시민들이 '동성로 청년찬양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찬양하고 있다.
시민들이 '동성로 청년찬양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찬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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