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으로 교회 섬기며 사역하는 목포기독남성합창단
'선한 능력으로’,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등 찬양하며 은혜 나눠
'제1회 어린이 찬송가 경연대회' 우승 학생과 함께 찬양의 시간도 가져

목포주안교회(담임 모상련 목사)는 28일 주일. 찬양으로 교회를 섬기며 복음을 전하고 있는 목포기독남성합창단을 초청해 연주회를 열었다.

목포주안교회 모상련 목사
목포주안교회 모상련 목사

연주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성공적인 삶의 원리’란 제하로 말씀을 전한 모상련 목사는 “신앙의 시야를 넓혀, 믿음의 큰 그릇을 준비해, 하나님의 말씀을 시인하고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때 장막 터를 넓히는 성공적인 삶이 될 것”이라고 권면했다.

또한, 목포주안교회 유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총 2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목포주안교회는 이날 다음 세대를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목포주안교회는 이날 다음 세대를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예배 후 이어진 목포기독남성합창단의 연주회에서 합창단을 대표해 인사한 단장 조생구 장로는 “코로나로 찬양 사역을 거의 할 수 없었으나 올해부터는 매주 월요일 함께 모여 연습을 시작했다“며 ”창단 목적에 맞춰 지역 교회를 찾아가 찬양으로 섬기며 최선을 다해 찬양을 이어가고 있다“고 최근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어 16명의 단원은 정영재 집사의 지휘에 따라 ‘선한 능력으로’,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나는 믿네’, ‘나의 등 위에서’ 등 7곡의 찬양으로 성도들과 은혜를 나눴다.

목포기독남성합창단 단장 조생구 장로
목포기독남성합창단 단장 조생구 장로
지휘를 맡아 목포기독남성합창단의 하모니를 만들어낸 정영재 집사
지휘를 맡아 목포기독남성합창단의 하모니를 만들어낸 정영재 집사
목포기독남성합창단이 주최한 ‘제1회 어린이 찬송가 경연대회’ 우승자 박준서 학생
목포기독남성합창단이 주최한 ‘제1회 어린이 찬송가 경연대회’ 우승자 박준서 학생
목포기독남성합창단원들이 아내들과 함께 한 특별무대
목포기독남성합창단원들이 아내들과 함께 한 특별무대

특별히 이날 연주회에는 지난 6월 목포기독남성합창단 주최로 열린 ‘제1회 어린이 찬송가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목포주안교회 박준서 학생과 함께 찬양 ‘예수 사랑하심을’을 연주하기도 했다.

또, 단원들과 아내가 함께 무대에 올라 ‘사랑이 없으면’을 노래하며 감동을 더 했다.

목포기독남성합창단은 어린이들이 찬양의 은혜로 든든히 세워지길 바라는 소망으로 지난 6월 26일 ‘제1회 어린이 찬송가 경연대회’를 개최해 지역 복음화를 위한 사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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