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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삶을 변화시키는 성경 묵상(사무엘하 14장 21-33절 묵상과 적용, “아버지와 아들의 불편한 관계”) I 평지 교회 문정욱 목사.

문정욱 목사 제주평지교회 문정욱 목사 제주평지교회
2022/10/11
오피니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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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1.(화) 사무엘하 14장 21-33절 묵상과 적용^^
“아버지와 아들의 불편한 관계”

샬롬!^^ 제주도의 날씨는 맑습니다. 약간 쌀쌀한 날씨입니다. 오늘도 주의 은혜아래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고 나누기를 원합니다. 매일 주님의 말씀이 내 발의 등불이 되고 내 길의 빛이 되기만을 구하며, 또 하루 믿음으로 시작합니다. 주께서 함께 하여 주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삶을 낭비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소서!

조금 가까이서 바라본 외돌개

오늘 본문은 13장부터 시작된 다윗 왕의 가족에서 일어난 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말씀입니다. 13장부터의 전체적인 주제는 다윗 왕의 왕권과 관련성이 있으며, 다윗 왕의 왕권은 여호와의 왕권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윗의 왕권은 여호와께서 그의 주권하에 세우신 것이며, 하나님의 뜻과 허락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이미 7장의 다윗 언약에서 확인하였습니다.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겠다”고 하신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을 귀히 여길 때 승승장구하였지만, 모든 것이 안정돼 보이는 어느 순간 마음의 긴장이 풀리고 느슨해지고 안일해 지자, 그는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그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긴 것”이었습니다. 7계명 간음죄, 6계명 살인죄, 8계명 도둑질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즉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겼습니다.

이 후 나단을 통한 하나님의 징계의 말씀대로 다윗 집안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다윗의 장자 암논이 압살롬의 동생 다말을 겁탈하는 죄를 범하였고, 다윗은 암논을 향해 분노하였지만, 암논을 징계하지는 않았습니다(13:21). 이 것을 빌미로 압살롬은 2년 동안 암논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게 되고, 2년 후 담대하게도 그 계획을 실행에 옮깁니다. 암논은 죽었고, 다윗은 비통에 잠깁니다. 압살롬은 그의 외조부의 땅 아람의 그술로 도망갑니다. 그곳에서 3년을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 때 요압이 다윗의 압살롬을 향한 마음을 읽은 듯 드고아의 지혜로운 여인에게 계책을 넣어서 다윗을 움직여 압살롬을 예루살렘으로 오게 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21-24절에서 다윗이 요압의 말을 듣고 압살롬을 오도록 명령합니다. 요압이 그술로 가서 압살롬을 데리고 왔으나 다윗은 압살롬의 얼굴을 보지 않고 그를 그의 집에 있게 하였습니다(24절). 죄를 범하고 아버지를 떠나 도망간 아들이 돌아오긴 하였으나 아버지와 온전히 화해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윗은 아직 압살롬을 용서할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고, 압살롬 역시도 뒤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진정으로 자신의 죄를 깨닫고 있지 못한 듯 보입니다.

갈등이 있는 두 당사자가 화해하는 일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성경은 “서로 용납하고 용서할 것”을 말씀하는 구절들이 도처에 있지만, 막상 그 용납과 용서의 일이 내게 닥쳤을 때에는 실천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 골로새서를 묵상하다가 이 말씀에 은혜를 받고 외우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골3:12-14).

최근에 한 지체와 갈등이 있었습니다. ‘나의 미련함’으로 인한 갈등이었습니다. 내가 ‘조금 더 지혜롭게 행동했다면’ 이러한 갈등이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윗을 묵상하며 나의 연약함을 돌아보았고, 그 지체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이 갈등을 해결할까 지혜를 구하였습니다. 내가 미련하게 행하였지만 또한 쌍방향의 문제이기에 일단 먼저는 내가 그 지체를 마음으로부터 ‘용납’하고 ‘사랑’해야 했습니다. 찾아가야 하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기도만 하고 망설이고 망설이다 찾아 갔습니다. 그 후 주님께 의뢰하고 맡겼습니다.

만일 아버지 다윗이 이 때 압살롬을 용납하고 사랑으로 품어주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잘은 모르겠지만, 압살롬의 마음이 풀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내가 묵상할 때’ 압살롬은 여러 가지로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다음에 나오는 압살롬의 행동을 통해서 볼 때나, 15장 1절의 자기를 위해 반역을 준비하는 압살롬을 볼 때, 그의 마음의 악한 생각이 쉽게 바뀔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다윗이 먼저 압살롬을 진정으로 용서하고 대화하며 품어 주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여운이 남습니다.

외돌개

25-27절은 압살롬의 뛰어난 외모와 압살롬의 자녀들을 기록합니다. 압살롬의 ‘긴 머리카락만큼’이나 특이한 점은 압살롬의 딸의 이름을 그의 여동생 “다말”로 지었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의미가 있을까? 결코 다말의 사건을 잊지 못한다는 뜻일까? 아니면 다말을 향한 복수를 계획한 것일까? 알 수 없지만, 압살롬의 집요한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28-33절은 이러한 압살롬의 집요한 성격의 일면을 잘 보여줍니다. 그가 그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기는 했으나 다윗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자, ‘과거에 암논을 죽이기 위해 다윗에게 집요하게 간청했듯이’(13:27) 이번에는 요압을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종을 시켜 요압의 밭에 불을 지르면서 까지 요압에게 압박하자, 요압은 마지못해 다윗에게 말하고, 또 다시 다윗은 ‘마지못한 듯’ 압살롬을 만나서 입을 맞춥니다. 그러나 여전히 ‘어정쩡한 입맞춤’인 듯 합니다. 아버지는 아직 아들을 용서하지 못하였고, 아들 역시 진정으로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압살롬은 요압에게 이렇게 말하여 압박하였습니다. “만일 내가 죄가 있으면 왕이 나를 죽이시는 것이 옳으니라”(32절c).

자기 아버지의 마음을 이리 아프게 하고도 전혀 감각이 없는 듯한 압살롬의 뻔뻔스럽기까지 한 강퍅한 모습과 그의 집요한 성품을 묵상해 봅니다. 어쩌면 과거에 나의 모습도 압살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어떤 일에 대해서 집요한 성격은 압살롬을 닮았습니다. 물론 이러한 성격이 방향만 바로 잡히면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지 않지만, 오늘 압살롬을 보면서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잠잠히 기다릴 줄 모르며, 왜 내가 이러한 일을 겪는가를 생각하지 못하는 자기중심성이 강한 압살롬의 모습은 과거 나의 모습을 닮아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주의 은혜로 많이 변화되었다고 하나 아직도 문득 문득 비치는 과거 나의 모습에 자신의 연약함을 발견하고 하나님 앞에 엎드릴 때가 많습니다.

불편한 관계는 마음을 불편하게 합니다. 관계가 회복되지 않으면 마음이 평강을 빼앗입니다. 이는 사람들과의 관계도, 하나님과의 관계도 동일할 것입니다. 오늘 압살롬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특별히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아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아버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세워지기를 구합니다. 아멘.

www.제주평지교회.com 삶을 변화시키는 성경 묵상.

올레길 7코스의 멀리서 바라본 외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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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욱 목사 제주평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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