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3년 만에 개회.. 대구교직자협의회 주최
배구와 족구 등 선의의 경쟁 펼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대구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이양수 목사)는 10월 13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제25회 대구지역 8개노회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개회예배에는 대회장 이양수 목사의 인도로 대구동노회장 구회섭 목사의 기도, 남대구노회장 김덕년 목사의 성경낭독,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설교, 대경노회장 송홍흡 목사의 축도순으로 진행됐다.

'제25회 대구지역 8개노회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제25회 대구지역 8개노회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4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배구와 족구를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번외 경기로는 공 이어달리기와 사모 번외경기가 노회별로 열렸다. 

'제25회 대구지역 8개노회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제25회 대구지역 8개노회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대회는 목회자 간의 친교와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대경노회, 대구동노회가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제25회 대구지역 8개노회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제25회 대구지역 8개노회 목회자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장 이양수 목사는 “3년 만에 갖는 이번 대회가 대구교직자협의회 주최로 열리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연합과 협동의 단결을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구노회 주관으로 열렸고, 다음 26회 행사는 대구동노회가 주관할 예정이다.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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