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교회 참석
지역 주민 전도와 새 신자 환영을 위해 개최
현철승 목사 “승부를 떠나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 되길”
창원서지방 체육대회가 지난 15일(토) 진동 삼진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창원서지방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창원서지방회 산하 27개 교회가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전도와 새신자들의 환영을 위해 열렸다.
개회 예배에서 함안교회 현철승 목사는 ‘무엇을 하든지(고전 10:31~33)’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코로나로 3년간 개최되지 못한 이번 대회가 열리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승부를 떠나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 하나님의 사랑을 서로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교회에 방문하는 새 신자들을 위해 십자가 목걸이와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단체 줄넘기와 큰 공 굴리기, 축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대회 주최 측은 장기자랑 및 새 신사 소개 시간을 통해 새 신자들이 교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