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구국기도운동본부는 10일부터 사흘간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및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한 대구경북 구국기도대성회'를 광진중앙교회(지태동 목사 시무)에서 가졌다.

둘째날 특강 중인 김승규 장로(전 법무장관)
둘째날 특강 중인 김승규 장로(전 법무장관)

첫날 특강에서는 신영철 목사(신일교회)가 '예수 한국 복음통일의 날을 앞당기자'란 주제로 강의했고 박경환 목사(대성교회)가 '역사와 인생의 갈림길'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둘째날 특강에 김승규 장로(전,법무장관)가 '좋은 정부가 하나님의 뜻이다'란 주제로 강의했으며 김진홍 목사(동두천두레교회 원로)가 '내 백성을 인도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둘째날 설교자로 나선 김진홍 목사(동두천두레교회 원로)
둘째날 설교자로 나선 김진홍 목사(동두천두레교회 원로)

마지막날 특강에 이용희 대표(에스더 기도운동본부)가 '국가적 영적전쟁'이란 주제로 강의를 전했으며 이상민 목사(대구서문교회)가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와 나라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대구경북 구국기도대성회
대구경북 구국기도대성회

이날, 대구경북 구국기도운동본부는 참석자 전원의 방명록 작성과 발열체크, 신분 확인 후 입장 등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현장예배 및 온라인 예배를 동시에 진행해 현장을 찾지 못한 성도들도 함께 국가를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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