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식 통해 113명의 성도에게 새 직분 맡겨
임직자들 마음과 힘 다해 하나님과 교회, 성도 사랑하고 섬길 것 다짐
광주새순교회(담임 임종갑 목사)는 24일 장로, 안수집사, 권사, 명예 권사 임직 및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식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에선 이른비교회 송정현 목사가 ‘존귀 영광 모든 권세 주님 홀로 받으소서’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정현 목사는 “임직자는 물론 광주새순교회 모든 성도는 소리 없이 협력하고 헌신하는 태도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위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작은 것에 말없이 충성하는 착한 청지기로 귀하게 쓰임 받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임종갑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2부 임직 예식에서는 113명의 성도가 광주새순교회의 화평과 연합과 성결함을 위해서 전력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과 함께 장로, 안수집사, 권사, 명예 권사로 새 직분을 받았다.
3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헐몬교회 차영진 목사와 은혜의복음교회 이기수 목사가 임직자들과 광주새순교회 성도들을 위한 권면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장로로 임직을 받은 홍채은 장로가 임직자들을 대표해 답사하며 “모든 임직자는 마음을 다하고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과 교회와 성도들을 더욱더 사랑하고 섬기며 성령님께서 하나되게 한 것을 힘써 지키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새순교회는 '주님으로 주님 되는 교회'란 비전 위에 다양한 사역으로 지역 사회를 섬기며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랑 공동체를 이뤄가고 있다.
투데이N 신미정
mj1047@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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