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사랑, 가족사랑 대규모 문화콘서트 개최 
대구,경북 교계 30개 교회, 2,500여 명이 참여
소상공인 살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소비캠페인 열어  

대구 중구 동성로 중앙무대에서 ‘대구퀴어행사’ 반대 집회인 ‘동성로 사랑, 가족사랑’ 문화콘서트가 10월 1일(토) 오후 1시 개최했다. 

대구 중구 동성로 중앙무대에서 '동성로 사랑, 가족사랑’ 문화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대구 중구 동성로 중앙무대에서 '동성로 사랑, 가족사랑’ 문화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문화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이 '대구퀴어반대' 피켓을 들고 있다.
문화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이 '대구퀴어반대' 피켓을 들고 있다.
대구, 경북 교계 30개 교회 2,500여 명이 ‘아빠엄마사랑해요’와 ‘퀴어반대’라는 문구가 쓰인 티셔츠를 입고 참여하고 있다.
대구, 경북 교계 30개 교회 2,500여 명이 ‘아빠엄마사랑해요’와 ‘퀴어반대’라는 문구가 쓰인 티셔츠를 입고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 주최로 열렸고 대구, 경북 교계 30개 교회 2,500여 명이 ‘아빠엄마사랑해요’와 ‘퀴어반대’라는 문구가 쓰인 티셔츠를 입고 참여했다.

경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종원 목사(경산중앙교회)
경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종원 목사(경산중앙교회)

경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종원 목사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질서를 지키고 건강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일이 중요하다”라며 “일이 교회와 시민 모두를 지키는 일이다”고 취지를 밝혔다. 

5인조 혼성 아카펠라그룹 두왑사운즈가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5인조 혼성 아카펠라그룹 두왑사운즈가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알베로발로가가 콘서트에서 '행복을 주는 사람'을 부르고 있다.
알베로발로가가 콘서트에서 '행복을 주는 사람'을 부르고 있다.

콘서트는 5인조 혼성 아카펠라그룹 두왑사운즈와 알베로벨로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으며, 특히 ‘행복을 주는 사람’과 ‘가을아침’ 등을 부르며 사랑을 노래하는 문화 공연으로 꾸며졌다.

길원평 교수가 '가족사랑'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길원평 교수가 '가족사랑'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대구경북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회 김성미 대표
대구경북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회 김성미 대표

이어 길원평 교수와 대구경북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회 김성미 대표가 ‘가족사랑’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송기섭 목사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송기섭 목사

1,600개 기독교계 대표 기관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송기섭 목사도 “비성경적인 동성애 퀴어 행사를 반대한다”며 “모든 악법들은 반드시 철폐되어야 한다”고 뜻을 함께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이 상점에서 소비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이 상점에서 소비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한 주최 측은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동성로 일대 상점을 이용하며 소비캠페인을 벌였다.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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