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오전 10시 전주양정교회서 열려
지저스 페스티벌과 협력해 펼치는 교회 회복 운동 일환
‘목회자 리빌딩’과 ‘전도 훈련법’ 진행

지역 복음화와 거룩성 회복을 위해 전북지역 교회가 초교파적으로 연합한 전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재신 목사, 전주양정교회)가 11월 17일 전주양정교회에서 2022 지저스 페스티벌 전북지역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22 지저스 페스티벌 목회자 컨퍼런스 포스터 @출처=지저스 페스티벌
2022 지저스 페스티벌 목회자 컨퍼런스 포스터 @출처=지저스 페스티벌

2022 지저스 페스티벌 전북지역 목회자 컨퍼런스는 전북성시화운동본부와 지저스 페스티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이 협력해 개최하는 행사로 목회자들의 영성 회복을 돕는 ‘목회자 리빌딩’과 뉴노멀 시대에 필요한 ‘전도법 훈련’이 진행된다.

목회자 리빌딩 시간에는 박성민 목사(한국 CCC 대표)가 강사로 나서 목회자들의 사명을 고취하고 건강한 교회 성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전도법 훈련에서는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전도 전략이 소개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코저너(한국 교회 범용 전도 앱) 전도법’을 비롯해 관계 전도의 비전과 전략을 담은 ‘안드레 전도법’, 심볼과 영상을 사용한 ‘더포(THE FOUR) 게이트웨이’ 전도법, 어린이가 어린이를 전도하게 돕는 ‘어린이 에디 전도법’ 등이 강의될 예정이다.

목회자 컨퍼런스를 마친 오후 3시에는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 사회대책위원으로 학생인권조례 저지 활동을 펼치는 신영철 집사가 학생인권조례의 문제점과 왜곡된 교육 내용을 설명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150명을 사전 접수해 식사와 선물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사무국(063-251-1903)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지저스 페스티벌은 위기에 처한 한국 교회가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교회들이 초교파적으로 연합해 펼치는 교회 회복 운동이다. 지저스 페스티벌은 건강한 목회자를 세우는 ‘목회자 리빌딩 운동’을 비롯해 한국 교회가 하나되어 복음을 전하는 ‘전도 운동’, 한국 교회 미래 주역을 세우는 ‘다음세대 룩킹 운동’, 교회들이 연합해 기도하는 ‘어머니연합기도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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