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목사, "믿음의 선한 싸움으로 의의 면류관 받길"
신임회장 이건호 목사 "연합으로 제2의 예루살렘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11월 10일(목) 오후 5시 30분, 순복음대구교회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11월 10일(목) 오후 5시 30분, 순복음대구교회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11월 10일(목) 오후 5시 30분, 순복음대구교회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상임회장 이건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회계 이기덕 장로(내일교회)의 기도, 서기 임기동 목사(맑은숲교회)의 성경봉독, 순복음대구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대표회장 송기섭 목사(동막교회)의 '믿음의 선한 싸움' 제하 설교, 직전회장 최원주 목사(남덕교회)의 축도, 사무총장 권순홍 장로(내당교회)의 내빈소개 및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29회 대표회장 송기섭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29회 대표회장 송기섭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송 목사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모든 회원들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서 믿음을 지켜서 바울이 말한 의의 면류관을 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라고 강조했다.

2부 회의는 증경회장 윤태준 목사(대구중앙침례교회)의 기도, 서기 임기동 목사의 회원점명, 대표회장 송기섭 목사의 개회선언, 회록서기 이용원 목사(대구기쁨의교회)의 회의록 낭독, 총무 이윤찬 목사(참좋은교회)의 사업보고, 서기 임기동 목사의 서기보고, 감사 손우하 장로(서문로교회)의 감사보고, 부회계 김인호 장로(명덕교회)의 재정보고, 임원개선, 신구임원교체, 신구임원 꽃다발 전달, 기 전달 및 공로패 증정, 신임대표회장 인사, 신안건토의, 폐회기도 순으로 마무리됐다.

신임회장 이건호 목사는
신임회장 이건호 목사는 "연합으로 제2의 예루살렘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임회장 이건호 목사는 이 자리에서 "대구는 1600개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기도하는 도시이다."라며 "모든 교회와 성도가 연합을 해서 대구가 분리의 도시가 아니라, 제2의 예루살렘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데에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몇가지 회식개정이 이뤄졌다. 회칙 제25조 1. "사무총장은 정임원회 의결을 거쳐 대표회장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 단임으로 하고 70세 정년제를 시행한다."라는 부분에 "단 1회 연임할 수도 있다."라는 내용이 추가됐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이날 회칙 개정을 진행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이날 회칙 개정을 진행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제30회 신임임원]
▲대표회장: 이건호목사(기하성) ▲상임회장: 강병일 목사(통합) ▲상임부회장: 이관형(목사.합동), 장병철(장로,기하성) ▲총무: 임기동 목사(호헌) ▲서기: 이용원 목사(통합) ▲회록서기: 피승민 목사(합동) ▲회계: 이기덕 장로 ▲감사: 류승학 장로(합동), 이진영 장로(통합), 김인호 장로(고신)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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