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임마누엘기사선교회 월레회 현장(성안남부교회)
울산임마누엘기사선교회 월레회 현장(성안남부교회)

(사)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 울산임마누엘기사선교회(김영휘 회장)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울산 성안남부교회에서 제34-08차 정기월례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월례회 등 모임이 쉽지 않았으나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랫만에 개최되었다. 이번 월례회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60:1)’를 주제로 열렸으며, 기사선교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말씀을 전해는 강재영 목사
말씀을 전해는 강재영 목사

1부 예배에서 이상명 장로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사회자 김계수 장로가 룻기 4장 7~12절 말씀의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진 설교에서 울산 성안남부교회 강재영 담임목사는 “예수님만 바라보며 낮은 자세로 먼저 섬기고, 주님을 높이는 삶을 사는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울산임마누엘기사선교회 김영휘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무에서는 신입회원 소개와 각 부서 보고가 이어졌고, 하반기 선교대회 일정 관련 안건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하는 울산임마누엘기사선교회 회원들
기도하는 울산임마누엘기사선교회 회원들

기사선교회는 '달리는교회'라는 별명으로 자연스럽게 승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울산 임마누엘기사선교회의 정기 월례회는 매월 첫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거리 전도와 독거노인 효도관광, 불우아동 돕기 등 구제사역과 선교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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