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8주년 감사예배 드리며 이사장 등 임원 취임
박재필 목사, 생명 구원 사명위해 최선 다할 것
순수 복음방송을 통해 충북지역 복음화를 꿈꾸는 CTS충북방송이 ‘이사장 취임 및 창립 18주년 가족의 날’ 행사를 청주 S컨벤션에서 많은 운영이사와 운영위원, 교계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쳤다.
CTS충주운영이사장 김광일 목사(충주남부교화)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창립 18주년 감사예배는 괴산운영이사장 홍일기 목사(괴산중앙교회)의 기도, 청주 부운영이사장 정영애 목사(우리사랑교회)의 성경봉독, 청북교회 바나바&루디아 중창단의 특별찬양, 제2대 이사장 정헌교 목사(강서교회)의 “복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
정헌교 목사는 “CTS충북방송은 복음전파 운동을 위해 지금까지 전진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회개를 선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온전히 준비시키는 방송,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전하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충북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김병호 목사(사도교회)의 축도로 18주년 감사예배가 마쳤다.
이어, 증평운영이사장 김석환 목사(증평제일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취임식에서는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을 대신해 송영우 부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제5대 이사장 이준원 목사(우암교회)와 제 2대 충북운영위원장 오한선 장로(뷰티화장품)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청북교회 박재필 목사를 제6대 이사장으로, 상당교회 안광복 목사를 부이사장으로, 좋은교회 김종훈 목사를 청주운영이사장으로, 상당교회 전영수 장로를 청주운영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전임 이사장 교회인 우암교회에서 신임 이사장 박재필 목사에게로 CTS충북방송 깃발이 전달되었다.
이임사를 전한 뷰티화장품 오한선 장로는 “그리스도의 복음이 미디어를 통해 더욱 많을 열매를 거둘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CTS의 역할을 위해 더욱 기도하며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6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재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한국교회의 변화를 요구받는 시대 가운데 CTS라는 복음 매체는 커다란 영적 자산”이라며, “선교현장에 복음을 효율적으로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구현을 통해 생명을 구원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이사장 안광복 목사는 “함께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이 시대 속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과 복음의 능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청주운영이사장 김종훈 목사는 “목회를 시작하기 전, 기독교 방송기관에서 오랜 시간 복음을 위해 달려오다 목회를 하게 되었다. ‘방송에 빚진 자’로써 한국교회를 위해, 기독교 미디어를 위해 실질적인 역할을 감당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충북과 청주운영위원회를 통합하며 청주운영위원장을 맡게 된 전영수 장로는 “협력해서 조직을 활성화하고 충청권 복음화와 이웃 섬김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 4대 이사장 연제국 목사(주중교회)의 격려사와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와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 기독교대한감리회 박정민 감독과 대한예수교장로회 충청노회 방승필 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3부 감사의 자리에서는 크리스천 재즈 퀄텟팀 ‘인더바인(In the Vine)’의 재즈로 편곡한 찬양 공연과 함께 CTS 가족들 간 교제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2004년 창립한 CTS충북방송은 충북지역 교회의 말씀과 특강, 다양한 기독교 이슈와 특별사역 등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전해오고 있으며, 기독교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방송 미디어를 통한 선교 사역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