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한국대학생선교회 CCC가 올해 단일 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따르면 11월 초 기준 전국 39개 대학에서 약 5,900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22 한국대학생선교회 여름 수련회’에서 올해 장기기증 캠페인 가운데 가장 많은 642명이 희망등록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청년을 중심으로 생명 나눔 문화가 활발하게 확산해 기쁘다”며 “캠페인을 통해 생명을 나누는 사람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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