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회장 권현주 장로)가 제16회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1부 개회예배에서 ‘믿음의 고백’이라는 말씀을 전한 임제택 감독은 “에스더가 하나님께 의지해 죽으면 죽으리다라는 마음으로 목숨을 걸고 왕 앞에 나갈 때 민족을 살리는 역사가 일어났다”며, “여선교회 모든 회원들이 깨어 함께 기도함으로 능력 받고 승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여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권현주 회장은 “선교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시 뜨겁게 감사'라는 주제처럼 감사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승리의 기쁨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또한, 여선교회 전국연합회장 백삼현 장로의 격려사와 장로회 남부연회연합회장 유완기 장로, 남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장 곽상길 장로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 주제강연에서는 강화하늘중앙교회 박윤호 목사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통성으로 기도했다.
특별히 비전교회와 수해를 입은 교회를 위한 선교비 2천만 원을 전달하고, 호수돈여중고 4명에 대한 장학금 수여, 남부연회 모범상과 선교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투데이N 정승귀
seungkwi@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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