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전국장로연합회, 신앙회복의 시간 가져
전도봉 장로, "간절하게 구해야한다"
추후 일정으로 해병대 진중 세례식 진행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유완기 장로)가 9일(금) 저녁 7시 포항제일감리교회에서 간증 예배를 드렸다.
전국의 기감교단 장로들이 모여 드린 이번 예배는 해병대 22대 사령관을 역임한 전도봉 장로가 자신의 훈련단장 시절의 경험을 전하고, 본인의 신앙을 간증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전했다. 전도봉 장로는 "간절히 찾는 신앙을 가져야한다. 간절히 구했을 때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셨다"라며 참석한 장로들에게 간절한 신앙생활을 하도록 권면했다.
이번 예배는 기감 전국장로연합회 총무 전원일 장로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기도위원장 이상국 장로의 대표기도와 전도봉 장로의 군 시절 동기 김형진 목사의 전도봉 장로 소개, 전국회장 유완기 장로의 인사와 역대회장 최광혁 장로의 축사 이후 광고와 포항제일감리교회 이영재 담임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기감 전국장로연합회는 이어지는 일정으로 10일(토) 오후 해병대 훈련단 교회에서 훈련병들을 대상으로 군중 세례식을 진행했다.
투데이N 신기명
sgm@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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