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현재와 미래' 토크콘서트 개최
김진태 도지사와 신경호 교육감 등 참석
628년만에 새 이름 갖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가 오는 19일, 강원도 주요 정계 및 교계 인사들을 초청해 '강원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를 준비하는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강기총) 이수형 대표회장은 "지방자치시대 가운데 강원도와 기독교계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할 계획"이라며 "토크콘서트를 통해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나누고 모두 함께 강원도의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세종호텔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강기총 이수형 대표회장, 최슬기 아나운서가 나설 예정이다.
특별히 강원도는 다가오는 2023년 6월, 628년만에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다. 참석자들은 이와 관련해 '2023 강원특별자치도 화합과 협력 방안'과 '강원특별자치도의 행정과 예산 및 규제', '강기총의 역할' 등을 주제로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강기총은 '한국교회와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한다. 조영길 변호사와 이희천 교수, 길원평 교수, 조금엽 권사가 나서 '교과서 개정 문제'와 '주민자치회 문제', '동성애 문제' 등의 다양한 주제로 발제에 나설 계획이다.
<블레싱 강원 '강원도의 현재와 미래' 토크콘서트>
일시 : 2022년 12월 19일(월) 13:30 ~ 19:30
장소 : 춘천세종호텔 (강원 춘천시 봉의산길 31)
출연 : 김진태 강원도지사, 신경호 교육감, 이수형 대표회장, 최슬기 아나운서
내용 : 토크콘서트 및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