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준 목사, '군 복음화 위해 눈물로 씨앗을 심어야'
사랑의 온차 55개 박스 50개 군부대에 전달

한국기독교군선교회연합회 대경지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는 대구경북지역 육군공군 ‘사랑의 온차’ 전달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국기독교군선교회연합회 대경지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는 대구경북지역 육군공군 ‘사랑의 온차’ 전달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국기독교군선교회연합회 대경지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는 대구경북지역 육군공군 ‘사랑의 온차’ 전달 감사예배를 드렸다.

12월 15일(목) 오전 11시 대구 목자교회에서 열린 예배에는 군선교연합회 대경지회 박창식 목사의 인도로 군선교회연합회 대경지회 이사장 신경식 장로의 기도, 초교파여평신도회 '하나되게하소서' 수석부회장 이규화 권사의 성경봉독, 군선교사 및 군종병의 특송 ,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 회장 박기준 목사의 설교,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건호 목사의 격려 및 축사, 영남지역 군종목사단장 문효빈 군목의 감사인사, 공군 예천 기지교회 박정수 군목의 비전2030실천운동 공동기도, 군선교회연합회 대경지회 명예회장 신현진 목사의 인사, 사랑의 온차 전달,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 상임총무 박장희 장로의 광고,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 이사장 김일영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초교파여평신도회 '하나되게하소서' 임원
초교파여평신도회 '하나되게하소서' 임원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 박기준 목사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박 목사는 "어려워진 군선교 상황에도 군복음화가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한다"며 "더 큰 일을 기대하고 눈물로 씨앗을 심는 성도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코코아, 커피, 천마차 등이 담긴 사랑의 온차 박스 55개는 2군 작전사령부, 50사단, 3사관학교 등 50곳의 군부대에 전달됐다. 군선교회연합회 대경지회 명예회장 신현진 목사는 "꺼져가는 전도의 불씨를 살리는 곳은 군선교이다. 이를 위해 교회와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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