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최타권 감독)는 제84회 기관장초청 간담회를 지난 17일(토) 강기윤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제84회 기관장초청 간담회 @출처=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
제84회 기관장초청 간담회 @출처=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

1부 경건회에서 창원시 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오구식 목사가 사회를, 창원시 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김성권 목사가 대표기도를,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최타권 감독이 ‘지도자의 지도력(롬12:2)’을 주제로 설교를 진행했다. 최 감독은 “이 시대의 지도자는 분열과 갈등을 해소할 리더로 거듭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이용우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2부 간담회에서는 사회자의 참석자 소개와 강기윤 국회의원의 인사말이 진행됐다. 강 의원은 보건복지 정책 부분과 현 정부 3대 개혁과제인 노동, 교육, 연금개혁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교계 지도자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무산에 대해 건의했다. 이후 교계 지도자들은는 1919 필라델피아 다큐멘터리 음악극 소개했으며, 저출생대책국민운동 경남본부 활동사항 경과를 보고하고 건의내용을 교환 후 간담회를 마쳤다.

이날 기관장 초청 간담회 참석자는 최타권 감독(경남기총명예회장/협의회회장) 오구식 목사(창원시기독교연합회증경회장/협의회총무), 김동수 목사(마산기독교연합회직전회장/협의회서기), 이용우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명예회장), 홍근성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명예회장), 정성익 목사(경남원목협의회대표회장), 김성권 목사(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증경회장), 오문철 목사(마산기독교연합회증경회장), 김우태 목사(경남성시화 사무총장), 하동우 목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부회장), 권영균 목사(길선교회 사무총장), 박성환 장로(경남CBMC연합회장), 윤종은 장로(경남CTS지사장)다.

제84회 기관장초청 간담회 @출처=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
제84회 기관장초청 간담회 @출처=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