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장승포교회 지난 18일(주일) 새성전 감사예배 개최
박태부 목사, "악재 속에서도 공사가 중단 없이 진행됨에 감사하다"
장로 1명, 안수집사 4명, 권사 9명 임직

새장승포교회가 거제시 능포로에 새성전을 마련하고 지난 18일(주일) 새성전에서 새성전 감사예배와 장로 및 안수집사, 권사 임직예식을 드렸다.

새장승포교회 새성전
새장승포교회 새성전

새장승포교회의 새성전은 지난 2016년 6월 건축 결의로 시작해, 지난 15일(목)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완공 후 사용 승인을 허락받았다.

1부 예배에서는 새장승포교회 박태부 목사의 사회로 거제동시찰장 이형규 목사(율천중앙교회)가 대표기도를, 거제동시찰서기 조진희 목사(다공교회)가 성경봉독을, 새장승포교회 연합찬양대가 특별 찬송을 진행했다. 부노회장 이상근 목사(호계문창교회)는 ‘성전건축은 축복입니다(열왕기하 22:3~8)’을 주제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성도들이 새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성도들이 새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새장승포교회 박태부 목사
새장승포교회 박태부 목사
새장승포교회 연합찬양대
새장승포교회 연합찬양대

2부 새성전준공감사에서는 새장스포교회의 새성전 건축 과정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건축위원장 박춘욱 장로가 경과를 보고했다. 이어 건축위원인사 후 새장승포교회 성도들이 공동기도문을 낭독하고 박태부 목사가 ‘새성전 성별선언’을 진행했다. 또 건축사와 시공사, 감리사 등 새장승포교회 새성전 건축 시공을 담당했던 업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태부 목사는 “코로나와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전쟁, 자제 수급의 어려움, 거제시 조선 경기 불황 등의 악재 속에서도 공사가 중단 없이 진행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3부 임직식에서는 박태부 목사의 집례로 서약식과 안수기도가 진행됐다. 이어 박 목사의 공포로 1명의 장로와 4명의 안수집사, 9명의 권사가 새장승포교회의 임직자로 직분을 받았다. 이후 전노회장 김형곤 목사(거제제일교회)가 권면을, 전당회장 안백수 목사와 국회의원 서일준 집사, 거제시장 박종우 집사가 축사를, 임직자 대표로 이일천 장로가 답사를 전했다. 임직패와 장로 뺏지 증정식 등 축하 순서를 가졌으며, 전노회장 정장현 목사(새중앙교회)가 축도함으로 임직식이 마무리됐다.

임직식 진행되고 있다.
임직식 진행되고 있다.
안수식이 진행되고 있다.
안수식이 진행되고 있다.

▲장로 임직 : 이일천 ▲안수집사 임직 : 홍동환, 백규석, 최동민, 김유권 ▲권사 임직 : 김점순, 최회연, 김옥경, 장선희, 김숙희, 오순아, 이귀의, 류은경,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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