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나교회 최주철 장로, 대표회장 연임
'창원특례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로 명칭 변경
약칭은 ‘창기장총’ 유지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최주철 장로, 이하 창기장총)가 지난 20일(화) 제4회 정기총회를 미래웨딩캐슬에서 개최했다.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제4회 정기총회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제4회 정기총회

총회에 앞서 감사예배에서는 창기장총 수석부회장 김기준 장로(회원동부교회)의 인도로 창기장총 부회장 신기성 장로(진해중앙교회)가 대표기도를, 창기장총 서기 정천 장로가 성경봉독을, 밀양별빛교회 김태군 목사가 특별 찬송을 진행했다.

설교에서 서머나교회 배성현 목사는 ‘가정과 교회를 위한 거룩한 싸움’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배 목사는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가 성경 말씀에 반대되는 악법 제정 반대 운동 및 기독 문화 발전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를 통해 창원이 영적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머나교회 배성현 목사
서머나교회 배성현 목사

이어 참석자들은 ‘국가 경제 회복과 창원특례시 시정을 위해’,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배성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이후 내빈소개와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가 축사를, (합동)전국장로회 직전회장 김봉중 장로(새누리교회)가 격려사를, 창기장총 공동회장 오세란 장로(서머나교회)가 특별찬양을 진행했다.

아울러 1919 필라델피아 창원공연 추진위원장 이길수 장로(남산교회)는 오는 2023년 3월 KBS창원홀에서 열리는 1919 필라델피아 공연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장로는 "1919 필라델피아 공연은 서재필과 이승만을 중심으로 150여 명의 미주 한인이 미국 필라델피아에 모여 제1차 한인자유대회 독립운동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음악극이다"고 말했다.

1919 필라델피아 창원공연 추진위원장 이길수 장로
1919 필라델피아 창원공연 추진위원장 이길수 장로

제4회 정기총회 주요안건은 지난 1월 13일(목) 창원시가 특례시로 공식 출범됨으로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명칭을 ‘창원특례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로 변경 안건이 나왔다. 참석자들은 이번 안건에 대해 전원 동의했으며, ‘창원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는 ‘창원특례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로 변경됐다. 약칭은 ‘창기장총’을 유지하기로 결정됐다. 

아울러 임원개선이 진행됐으며, 제4회 창기장총 대표회장은 서머나교회 최주철 장로가 연임하기로 결의됐다.

창기장총 대표회장 최주철 장로
창기장총 대표회장 최주철 장로
창기장총 임원
창기장총 임원

▲대표회장 : 최주철 장로(서머나교회)
▲부회장 : 김기준 장로(마산회원교회), 신기성 장로(진해중앙교회), 남재우 장로(마산동부교회), 천명철 장로(경화교회), 박두양 장로(창원세광교회), 강석관 장로(문창교회), 김종욱 장로(상남교회), 김진곤 장로(창원왕성교회), 하성암 장로(마산재건교회), 최문욱 장로(양곡교회), 진일곤 장로(마산합성감리교회), 권오환 장로(봉덕교회), 박명도 장로(진해재건교회), 황규종 장로(창원신촌교회), 노영환 장로(마산성막교회), 김재덕 장로(진해침례교회), 김용석 장로(가음정교회), 배재억 장로(진영교회), 차효덕 장로(산성교회), 김도근 장로(마산성산교회), 김봉수 장로(군북중앙교회), 김정수 장로(중앙교회)
▲사무총장 : 신이철 장로(동창원한빛교회)
▲사무차장 : 정천 장로(진해침례교회)
▲서기 : 김승호 장로(한빛교회)
▲부서기 : 배병호 장로(문창교회)
▲회계 : 송태엽 장로(새누리교회)
▲부회계 : 김종식 장로(한빛교회)
▲감사 : 박동철 장로(서머나교회), 김회식 장로(가음정교회), 이종병 장로(제일진해교회)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