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목) '행복한 동행' 업무협약식 진행
성산구청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기본 정보 제공
가음정교회, 양곡교회, 상남교회, 서머나교회, 한빛교회, 창원중앙교회 참석

성산구청과 가음정교회, 양곡교회, 상남교회, 서머나교회, 한빛교회, 창원중앙교회가 지난 22일(목)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행복한 동행’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성산구청에서 행복한 동행 업무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성산구청에서 행복한 동행 업무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장규삼 성산구청장은 “성산구청은 성산구의 모든 어려운 주민들을 돕고 싶지만, 선별 과정 중 제외되는 소외 계층이 생길 때가 있다”라며 “이러한 소외계층을 돕지 못할 때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창원의 6개 교회가 힘을 합쳐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규삼 성산구청장
장규삼 성산구청장

가음정교회 제인호 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창원의 교회들은 항상 힘쓰고 있다”라며 “성산구청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함께 협업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음정교회 제인호 목사가 협약문에 사인하고 있다.
가음정교회 제인호 목사가 협약문에 사인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으로 성산구청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발생 시 대상자 기본 정보(성명, 연락처 등)를 가음정교회를 비롯한 6개 교회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가음정교회를 비롯한 6개 교회는 성산구청이 제공한 대상자의 기본 정보로 적합성을 판단 후 생필품 및 생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복한 동행 업무협약식
행복한 동행 업무협약식
행복한 동행 업무협약식
행복한 동행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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