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 보유한 '디엘정보기술'
복음을 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CTS영상선교사가 되어 후원에 동참

디엘정보기술 박수철 대표
디엘정보기술 박수철 대표

충북 청주를 넘어 전국적으로 제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디엘정보기술이 CTS동역가게와 함께한다. 디엘정보기술 박수철 대표를 만나 크리스천 경영인으로서 기업 성장과 신앙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2022년 기술혁신 우수기업, 청주시 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된 디엘정보기술
2022년 기술혁신 우수기업, 청주시 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된 디엘정보기술

디엘정보기술은 코로나로 4차 산업혁명이 부각되고 제조업계의 디지털 전환이 불가피하게 되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2022년에 충청북도가 추진한 예산 110억 규모의 ‘충북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에서 바이오헬스산업 부문 주관기관으로 업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그 결과 자사 AI플랫폼 ‘테레사’를 기반으로 충남과 함께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과제’를 진행한다.

박수철 대표가 디엘정보통신의 AI브랜드 '테레사'와, 솔루션 브랜드'글로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수철 대표가 디엘정보통신의 AI브랜드 '테레사'와, 솔루션 브랜드'글로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수철 대표는 기업 성장 배경에 관해 묻자 “기술 기반의 미래 변화를 고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미래의 그림을 남들보다 조금 먼저 그렸던 것 같다”라며 “사업을 하다 보니 노력으로 가능했던 것도 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항상 있는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또, “믿음 생활을 하며 천천히 가더라도 순리대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웠다”라며 “손해 보더라도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우리 회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무교 집안에서 태어난 박수철 대표는 결혼하며 믿음 생활을 시작했고 청주에 위치한 강서교회에서 믿음을 이어오고 있다. 박 대표는 사업 시작 전부터 목사님을 찾아가 10년 후에 좋은 역할을 많이 하겠다고 다짐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박 대표는 4년 전부터 이익을 사회로 환원하는 일들을 펼치고 있다.

AI KOREA 벡스코, AI EXPO KOREA 국제인공지능대전 박람회에 참가한 디엘정보기술
AI KOREA 벡스코, AI EXPO KOREA 국제인공지능대전 박람회에 참가한 디엘정보기술

박 대표는 "방송 사역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보내는 영상선교사가 되려고 한다"라며 “나의 믿음 생활을 고백하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CTS동역가게에 함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받은 은혜를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역할에 쓰임 받는 것 자체가 기쁨이고 행복”이라며 “회사 앞에 CTS동역가게 간판을 붙이면 회사를 대하는 마음이 달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

70명 규모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디엘정보기술 사옥, 넓고 쾌적한 사무 공간과 휴식 공간 DL CAFE가 자리 잡고 있다.
70명 규모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디엘정보기술 사옥, 넓고 쾌적한 사무 공간과 휴식 공간 DL CAFE가 자리 잡고 있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우리나라 제조업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면서 배달의 민족이 주문환경을 바꿨듯 제조업계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역할을 통해 산업 환경을 바꿔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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