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10kg 1,000포 기탁
지원대상, 창원시 중위소득 100% 이내 저소득 가구
의창구 600세대, 성산구 400세대에게 전달될 계획
창원기독교연합회가 11일(수) 오전 10시,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미 10kg 1,000포(환가액 23,000,000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창원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금해 마련된 것이다. 창원특례시는 중위소득 100% 이내 저소득 가구, 의창구 600세대와 성산구 400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최정규 목사(제일교회)는 “15년간 진행된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창원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원특례시 홍남표 시장은 “매번 지역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 준 창원기독교연합회에게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투데이N 이준영
dlwnsdud05@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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