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교회(담임 김종경 목사)가 설 명절을 맞아 17일,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우암교회는 떡국떡 160kg, 쌀 80kg, 1만 원 상품권 160장을 준비해 청주시 종합 일자리 센터와 교회 주변 이웃 39가정, 중도입국청소년을 섬기는 새날 학교(교장 곽만근 목사), 상록수 미혼모 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종합 일자리 센터에서 이웃과 떡을 나누고 있다.
종합 일자리 센터에서 이웃과 떡을 나누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꾸준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우암교회의 나눔 행사를 응원하고자 이범석 청주시장도 참석해 우암교회와 함께 이웃에게 사랑을 나눴다. 

우암교회는 지난 12월에도 백미와 라면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등 해마다 저소득층 물품 지원, 독거노인 집 청소 봉사, 관내 환경정비,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 등 소외계층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우암동 주변 이웃에게 떡을 전달하고 있다.
우암동 주변 이웃에게 떡을 전달하고 있다.
중도입국청소년을 섬기는 새날학교에도 떡과 쌀을 전달했다.
중도입국청소년을 섬기는 새날학교에도 떡과 쌀을 전달했다.
기관에 떡과 쌀을 전달하고 함께 기도하고 있다.
기관에 떡과 쌀을 전달하고 함께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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