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기독교연합회, 2023년 신년조찬기도회 열어
황인철 상임회장 "주님만 의지하는 연합회가 되길"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은퇴 격려금 전달

수영구기독교연합회(회장 한국환 목사)가 지난 13일, 부산시 수영구 호메르스 호텔에서 2023년 신년조찬기도회를 가졌다.

2023년을 맞아 수영구기독교연합회(회장 한국환 목사)에서 신년 조찬 기도회를 개최했다.
2023년을 맞아 수영구기독교연합회(회장 한국환 목사)에서 신년 조찬 기도회를 개최했다.

사무총장 정영진 목사(갈릴리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에서 부회장 이춘수 장로(신부산교회)가 기도하고 서기 김상수 목사(광안중앙교회)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날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것이요(레23:23~25)’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상임회장 황인철 목사(남부산교회)는 “나팔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간절히 예수그리스도를 소망했다”며 “우리도 새로운 시작을 주님과 함께 예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상임회장 황인철 목사(남부산교회)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상임회장 황인철 목사(남부산교회)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위정자를 위하여, 부산과 수영구, 수기연을 위하여, 한국교회와 북한지하교회의 복음화를 위하여 함께 기도했다.

수영구기독교연합회 신년조찬기도회 참가자들이 한국교회와 부산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수영구기독교연합회 신년조찬기도회 참가자들이 한국교회와 부산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아울러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고명식 목사 은퇴 격려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영구기독교연합회
수영구기독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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