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교연 임원과 회원들 함께 모여 신년 감사예배로 사역 시작
제63회기 회장 권용식 목사 이임과 제64회기 회장 정래환 목사 취임식도 함께 진행
목포지역 640여 교회를 대표하는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가 신안비치호텔에서 9일, 신년감사예배와 함께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목회자와 성도,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예배에선 증경 회장인 북교동교회 김주헌 목사가 ‘궁극적 관심’이란 주제로 그리스도인의 가장 근본적인 관심과 목표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임을 역설했다.
이어 특별기도의 시간을 갖고 나라와 민족의 평화 통일과 목포성시화 등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2부 순서로 진행한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63회기 사역을 이끌었던 회장 권용식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회기 사역을 위해 협력해준 교회와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64회기 회장으로 취임한 정래환 목사도 목포지역 교회들의 신앙 회복과 성탄트리문화축제 정착 그리고 교회 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는 3.1절과 부활절, 8.15 광복절이면 연합예배를 마련해 교회 연합 사역에 힘쓰고, 예수 탄생의 소식을 지역민들에게 알리는 다양한 성탄문화축제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쌀 나눔 사역을 펼쳐 복음 전파 사역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투데이N 신미정
mj1047@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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