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 어른신들 섬기고자 책읽기와 도예공예 프로그램 제공

지역에 믿지 않는 어르신들도 관심 보이며 신명교회에 '똑 똑'

경기도 파주시 송학 길에 위치해 있는 신명교회
경기도 파주시 송학 길에 위치해 있는 신명교회
신명교회 옆에는 교회에서 가꾼 백일홍이 소담스럽게 피어 있다.
신명교회 옆에는 교회에서 가꾼 백일홍이 소담스럽게 피어 있다.
어르신들이 언제나 볼수 있는 좋은 글과 예쁜 그림이 있는 책을 비치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언제나 볼수 있는 좋은 글과 예쁜 그림이 있는 책을 비치하고 있다.
파주시 작은도서관과 함께 4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제공한 그림책과 흙놀이(도예공예)
파주시 작은도서관과 함께 4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제공한 그림책과 흙놀이(도예공예)

파주 신명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집 밖 외출이 쉽지 않은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를 돕기 위해 그림책 읽기와 도예 공예 흙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작은 도서관에서 그림책 읽기와 함께 흙놀이를 진행하고 있다.
작은 도서관에서 그림책 읽기와 함께 흙놀이를 진행하고 있다.
서투르지만 열심히 도예 공예를 배우고 있는 어르신과 선생님
서투르지만 열심히 도예 공예를 배우고 있는 어르신과 선생님
어르신들이 여러모로 배운 대로 따라 하기가 쉽지 않지만 도예가 못지않은 집중력을 다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여러모로 배운 대로 따라 하기가 쉽지 않지만 도예가 못지않은 집중력을 다하고 있다.
지금 만들고 있는 것은 떡받침의 밑부분이다.
지금 만들고 있는 것은 떡받침의 밑부분이다.
서투르지만 만드는 매 순간마다 재미있어 하고 있다.
서투르지만 만드는 매 순간마다 재미있어 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수개월간 바깥 외출이 쉽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어려운 마음을 위로하고 부족한 운동을 돕기 위해 파주 신명교회는 4주간 그림책 읽어주기와 도예 공예 수업을 제공했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가 붙여 놓은 내용
교회에서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가 붙여 놓은 내용

또한 파주 신명교회는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을 섬기기 위해 작은도서관과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책읽기 권장을 통해 정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책들을 비치하여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신명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북카페'
신명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북카페'
신명교회 북카페 내부전경
신명교회 북카페 내부전경
파주 신명교회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작은 도서관'
파주 신명교회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작은 도서관'
책읽기와 도예공예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곳이 신명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작은 도서관'이다.
책읽기와 도예공예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곳이 신명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작은 도서관'이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가 전 아쉬운 마음에 친구와 함께 찰칵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가 전 아쉬운 마음에 친구와 함께 찰칵
어르신들의 도예공예 중 바깥에서 조용히 교회 안팎을 살피고 있는 파주 신명교회(통합) 백효현 목사
어르신들의 도예공예 중 바깥에서 조용히 교회 안팎을 살피고 있는 파주 신명교회(통합) 백효현 목사
파주 신명교회 앞 화단에  행인들이 보기 즐거우라고 가꾸어 놓은 백일홍이 예쁘게 피어있다.
파주 신명교회 앞 화단에 행인들이 보기 즐거우라고 가꾸어 놓은 백일홍이 예쁘게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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