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규 목사 “역사의 하나님 믿고 기도의 현장으로 오라”
3월 1일 제12회 어머니 금식기도회 예정
다음세대와 함께 기도하는 자리 될 것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박남규 목사)는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제12회 어머니금식기도회를 오는 3월 1일(수) 수영로교회(합동, 이규현 목사)에서 개최하기 위한 부산여성지도자 초청 설명회를 지난 18일 가야교회(통합, 박남규 목사)에서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박남규 목사(통합, 가야교회)가 환영사와 설교를 했다. 박 목사는 ‘역사를 바꾼 기도(출 32 : 9 ~ 14)’제하의 설교에서 “연약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해야 한다”며 “지금도 살아계신 역사의 하나님을 믿으며 기도의 현장으로 오라”고 강조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여성기도국장(마마클럽) 조금엽 권사는 “2008년 6명으로 시작한 기도회가 코로나 기간 온라인 기도회를 진행하며 부산을 넘어 전국 21개 도시, 세계 동역자들과 함께 기도하게 됐다”며 “이번 금식기도회는 다음 세대와 함께 모여 어떻게 기도하는지 직접 눈으로 보며 알게 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나님께서 메마른 땅과 비가 가득 내려 땅을 적시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우리와 우리의 다음세대가 다시 살아나는 ‘부흥’을 경험해야 한다”며 “부산, 경남 지역 교회가 3월 1일을 기도의 날로 정하고 이 날의 기도의 불씨를 각자의 교회로 옮겨가길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