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에게 쌀 650포 전달
대회장 이관형 목사, “우리 몸과 같이 사랑하고 베푸는 충성된 종 되어야”

대구·경북 사랑의 쌀나누기 운동협의회 주최 ‘제33회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대회’가 1월 16일(월) 오전 11시, 대구 원일교회 앞 광장에서 열렸다.

‘제33회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대회’가 1월 16일(월) 오전 11시, 대구 원일교회 앞 광장에서 열렸다.
‘제33회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대회’가 1월 16일(월) 오전 11시, 대구 원일교회 앞 광장에서 열렸다.

대구·경북협의회 회장 류재양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는 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 회장 김정수 장로의 기도, 대구지역장로회 회장 이기덕 장로의 성경봉독, 김문기 장로, 송원중 장로의 찬양,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의 설교, 내일교회 이관형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의 설교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의 설교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져라’란 제목의 설교를 전한 소강석 목사는 “아무런 대가 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베푸는 것은 보람과 기쁨으로 보상해주실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이 사역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널리 확장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33회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대회’가 1월 16일(월) 오전 11시, 대구 원일교회 앞 광장에서 열렸다.
‘제33회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대회’가 1월 16일(월) 오전 11시, 대구 원일교회 앞 광장에서 열렸다.

사무총장 권정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축하,표창장,감사장 수여에는 대회장 이관형 목사의 대회사를 비롯해 홍석준 국회의원,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양호영 장로의 축사,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의, 대구군선교회 회장 신현진 목사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그동안 쌀운동에 적극 참여한 전재규 장로, 최대해 총장, 손성숙 권사, 이범석 장로, 서태교 장로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대회장 이관형 목사가 새에댄교회, 정채혁 장로, 양호영 장로, 소재욱 장로, 홍석환 장로, 최종남 장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쌀운동에 적극 참여한 전재규 장로, 최대해 총장, 손성숙 권사, 이범석 장로, 서태교 장로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쌀운동에 적극 참여한 전재규 장로, 최대해 총장, 손성숙 권사, 이범석 장로, 서태교 장로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회장 이관형 목사는 “우리나라는 풍요로움을 누리는 사회로 발전했지만 여전히 의식주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 이러한 이웃을 우리의 몸과 같이 사랑하고 베푸는 충성된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3부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사무차장 김경한 장로의 진행으로 대회장 이관형 목사가 대회를 선언하고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쌀 650포는 지역 소외계층, 장애인 단체 등 전달됐다.

사랑의 쌀 650포는 지역 소외계층, 장애인 단체 등에 전달됐다.
사랑의 쌀 650포는 지역 소외계층, 장애인 단체 등에 전달됐다.

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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