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쪽방촌, 노숙인에게 전도용 성경 전달 예정
20일부터 31일까지 1권 당 천 원 후원 모집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교단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이중지, 이하 전국장청)에서 ’거리에 전하는 복음’ 캠페인을 개최하고 후원자 모집에 나섰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교단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이중지)주관 ’거리에 전하는 복음’ 캠페인 홍보 포스터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교단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이중지)주관 ’거리에 전하는 복음’ 캠페인 홍보 포스터

‘프레이포유(연합 대표 손은식 목사)’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숙인, 쪽방촌 등 서울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도용 성경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4영리와 요한복음의 내용이 담긴 전도용 성경은 한권 당 1천 원으로 원하는 권 수의 금액만큼 예장청년전국연합회 계좌에 후원하는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전국장청은 1월 20일부터 31일 까지 모금 받아 성경책을 구입 할 예정이며, '프레이포유'공동체와 함께 2월 4일부터 노숙인들과 쪽방촌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중지 회장은 "어려운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복음이다. 많은 이들에게 복음이 전달되려면 우리의 관심이 중요하다며"며 후원을 호소했다.

한편 '프레이포유'는 2013년 부터 서울 쪽방촌 이웃과 노숙인들에게 간식과 물품들을 전 할 뿐만 아니라 일대일 관계를 맺으며 함께 기도하고 예배를 드리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자세한 사항은 전국장청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ck.youth.association)과 인스타(https://www.instagram.com/youthkingdom/)에 검색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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