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제26회 정기총회 열려
이진철 목사 “하나님께 쓰임받는 장로들이 되길”
신임대표회장에 부광교회 이광재 장로 선출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강치영 장로, 이하 부기장총)는 14일, 부광교회(합동, 이희균 목사)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부광교회(합동, 이희균 목사)에서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강치영 장로) 제26회기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부광교회(합동, 이희균 목사)에서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 강치영 장로) 제26회기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1부 순서로 진행된 예배에서 공동회장 이병헌 장로(합동, 남부산교회)가 기도하고 부광교회 여성중창단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사 13:22)’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진철 목사(부산신학교 이사장)은 “자신의 일에 충실한 자를 하나님이 일꾼으로 부르신다”며 “부산의 교계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는 장로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사 13:22)’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진철 목사(부산신학교 이사장)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사 13:22)’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진철 목사(부산신학교 이사장)

2부 격려와 축하의 순서에서는 부기장총 증경회장단 회장 김상권 장로(합동, 남부산교회), 부산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김경헌 목사(고신교회)의 격려사에 이어 증경회장 조운옥 장로(합동, 온천제일)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신임대표회장에 선출된 부광교회 이광재 장로
신임대표회장에 선출된 부광교회 이광재 장로

아울러 임원선출을 통해 이광재 장로(합동, 부광교회)를 신임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장로는 취임사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부산기독교장로연합회가 부산 교계를 하나로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산의 장로님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나아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