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애 기자

아시아 감리교회 대표들이 참여하는 아시아감리교협의회 회의가 한국에서 열렸다.

첫날 개회예배 설교를 전한 아시아감리교회협의회 의장 고든 윙 감독은 “하나님은 함께 일하기를 원하신다”며 “하나님과 함께 선을 쫓아 협력하는 아시아 감리교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예배 후 진행된 실행위원회에서 아시아감리교협의회는 오는 2024년 2월 제6차 아시아감리교대회를 인도네시아감리교회 주최로 열기로 했다. 사정상 개최가 불가능할 경우 홍콩감리교회가 주최하기로 했다.

둘째날은 각 국 선교 현황과 기도제목을 공유하고, 교제를 나누는 아시아감독회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는 4일 서울 관광을 비롯해 5일 주일엔 한국교회를 방문해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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