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침례교목회자연합회(회장 고신환 목사, 이하 부침목연)가 지난 2일, 2023년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수석부회장 장근철 목사(백양로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부회장 조수동 목사(동상제일교회)의 기도, 새부산지방회 사모회의 특송에 이어 부침목연 15대 회장 남태복 목사(은광침례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남 목사는 ‘목회의 피난처(눅 15:17~21)’ 제하로 설교하며 “우리의 피난처되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연합회와 개교회 부흥 및 지역 복음화를 위해, ▲교단 총회와 총회 산하 기관을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부회장 손형설 목사(웅상중앙교회), 김성춘 목사(오륜교회), 최봉기 목사(꿈꾸는 교회), 정상순 목사(남부중앙교회)가 기도했다.
부침목연 회장 고신환 목사(낙동교회)는”많은 이들의 섬김으로 이 자리가 마련됐는데 이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신년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광득 CTS 부울경 본부장, 성영호 부산극동방송 지사장 등이 축사하고 5대 회장 김갑덕 목사(신평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