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나무교회, 원주시청에 사랑의 쌀 후원금 전달
김홍구 목사 "교회가 꾸준한 관심과 사랑 전할 것"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623만 원 전달

원주 큰나무교회가 지난 15일,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지정기탁 후원금을 전달했다.

원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큰나무교회 김홍구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소외된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원주시를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큰나무교회는 원주시청 원강수 시장에게 지정기탁 후원금 623만 원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주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 나눔 기부를 이어온 큰나무교회는 현재까지 총 3천만 원 상당의 지정기탁 후원금품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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