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제20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가져
350개 사회복지단체 및 이웃들에게 3,000포대의 쌀 전달
박남규 본부장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눔에 감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이규현 목사, 본부장 박남규 목사)가 지난 17일, 제20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부산시 해운대구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박남규 목사(가야교회)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곁에 함께 기도하고 가진 것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부산지역 1800여 교회와 40만 성도의 모금과 동역으로 20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모인 3,000여 포대의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부산지역의 350여개 단체, 불우이웃, 독거노인, 미자립교회 등에 전달된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사랑의 쌀 나눔, 우리동네 전통시장 살리기,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등의 구제사역을 통해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