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삼남연회 부산동지방회, 제75회 정기지방회 열어
전정길 감리사 “예수님을 닮아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지방회”
사무처리와 장로 은퇴, 안수식 등 진행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부산동지방회(감리사 전정길 목사)가 26일 온누리교회(박성수 목사)에서 제75회(개편 후 9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온누리교회(박성수 목사)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부산동지방회 '제75회 정기지방회'가 개최되고 있다.
온누리교회(박성수 목사)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부산동지방회 '제75회 정기지방회'가 개최되고 있다.

박준복 목사(정관온누리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서준원 목사(주향교회)가 기도하고 감봉재 장로(온누리교회)가 성경을 봉독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부산동지방회 회원들의 모습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부산동지방회 회원들의 모습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마 7:13~14)’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부산동지방 감리사 전정길 목사(신성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것은 넓은 길이 아니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주님과 동행하는 천국의 시민으로 좁은 문을 사모하는 모두가 되자”고 당부했다.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부산동지방회 감리사 전정길 목사(신성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부산동지방회 감리사 전정길 목사(신성교회)

예배 후 이어진 회의에선 선교, 교육, 사회평신도부 등의 각부의 보고 등 사무처리가 진행된 후 별도 순서로 장로 은퇴식과 안수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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