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총회 이후 15년 만에 총회 개회
공동회장 및 실무 임원 선출

경남기독교장로총연합회(준비위원장 임명곤 장로, 이하 경남기장연)가 지난 27일(월) 제2회 총회를 열었다.

경남기독교장로총연합회가 제2회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경남기장연
경남기독교장로총연합회가 제2회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경남기장연

진해침례교회(강대열 목사)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는 지난 2007년 창립총회 이후 처음 열린 총회로 경남 지역과 사회, 교회 등을 논의하기 위해 15년만에 개회됐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예배는 경남기장연 준비위원장 임명곤 장로의 사회로 창원특례시기독교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 최주철 장로가 대표기도를, 진주시장로연합회 회장 탁시온 장로가 성경봉독을,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직전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가 ‘한 사람(렘5:1)’을 주제로 설교를 진행했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직전대표회장 이경은 목사는 “장로의 직분은 하나님이 주신 직분으로 교회에 충성하고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라며 “장로님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경남 지역을 바꾸는 하나님의 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기장연 준비위원장 임명곤 장로 @출처=경남기장연
경남기장연 준비위원장 임명곤 장로 @출처=경남기장연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직전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출처=경남기장연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직전 대표회장 이경은 목사 @출처=경남기장연

이후 특별기도 시간에 거제시 연초중앙교회 조용국 장로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거창군장로연합회장 이태진 장로가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사업과 경상남도 18개 시군을 위해’, 경남기장연 준비위원장 임명곤 장로가 ‘반기독교 악법 폐지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했으며, 경남기총 명예회장 윤희구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총회에서 경남기장연 준비위원장 임명곤 장로의 사회로 안흥원 장로가 개회기도를 했으며, 개회선언 후 임원 선출에서 참석자들은 각 지역별 회장 및 대표를 선출해 공동회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의했다.

경남기장연 공동회장 @출처=경남기장연
경남기장연 공동회장 @출처=경남기장연

[경남기장연 공동회장]
▲명예회장 : 임명곤 장로
창원 : 최주철 장로
거창 : 이태진 장로
진주 : 탁시온 장로
거제 : 조용국 장로
김해 : 안흥원 장로
창녕 : 공병규 장로
함안 : 구영근 장로

[경남기장연 임원 명단]
사무총장 : 남재우 장로
서기 : 박명도 장로
회계 : 구영근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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