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애 기자
광림교회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해 긴급구호활동을 펼쳤다.
광림교회는 지난 8일 2차 긴급구호팀과 함께 성도들이 기증한 의약품과 문구류, 구호키트를 안타키야 지역 시리아 이재민 텐트촌에 전달했으며, 아다나의 한 호텔에서는 안디옥개신교회 성도 50여 명을 초청해 위로예배를 드렸다.
이튿날에는 안디옥개신교회 피해 현장을 방문해 긴급구호팀과 앞으로의 구호 계획, 안디옥개신교회 재건에 대해 논의했다.
광림교회는 또,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튀르키예 참전용사 위로회를 열고, 참전용사 가족들에게 지원금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편, 광림교회는 앞으로 월드비전, 기아대책 등 NGO와 협력해 튀르키예 현지에서 구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