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애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다음세대 부흥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5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
‘2023 샬롬-부흥프로젝트 제1회 전국 청소년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대회’이다.
권순웅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청소년들이) 개혁주의 사상으로 무장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개혁주의 리더가 배출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개혁주의 사상에 확장성을 위해서 하나님 나라 운동을 위해서 청소년 스피치 대회를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스피치대회는 오는 5월 13일 9개 권역별 대회로 시작한다. 1차 권역별 대회 우승과 준우승팀은 5월 20일 열리는 중앙대회 18강에 진출하며, 1대1 배틀을 통해 결선에서 최종 우승팀을 선발한다.
스피치 주제는 개혁주의 세계관으로 본 동성애 문제, 창조대 진화, 저출생 극복 방법, 청소년 문화, 직업과 비전 등 모두 5가지.
전국 기독청소년 가운데 고등부 3명, 중등부 2명 등 모두 5명으로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권순웅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이미 사회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정치 배틀이라든가 다양한 주제의 배틀이 지금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음세대를 실질적으로 (개혁주의) 세계관을 가지고 세울 수 있는 무브먼트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자회견에 앞서 예장합동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는 한국기독실업인회를 비롯해 총신대, 광신대, 대신대, 칼빈대 등 기독대학들과 MOU를 체결했다. 각 기관은 스피치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