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가 주최한 2020 통일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가 주최한 2020 통일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회장 윤승재 권사) 는 8월 15일(토), 대전 열방교회에서 민족공동체 회복과 평화적 통일을 위한 '2020통일기도회'를 열었다.

예배에서 남부연회 임제택 감독이 설교를 전하고 있다.
예배에서 남부연회 임제택 감독이 설교를 전하고 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남부연회 임제택 감독은 “우리나라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나라일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왔다”며, “나라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낙심하지 말고 민족과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0통일기도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통일기도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 ‘2020년8.15 평화통일 남북 공동기도주일 기도문’을 읽고 통성으로 기도했다.

한편, ‘이 땅 모든 산 위에서 한 나라와 한민족을 이루라’는 주제로 27회를 맞이해 열린 이번 기도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주최로 11개 연회 연합회가 전국 12곳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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