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통일준비위원회가 제7차 평화통일기도회를 원주중부교회에서 진행했다.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장 김재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이유경 장로(통일준부이원회 부위원장)의 기도, 박영수 장로(북한지원북과위원)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설교에 나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지난 2018년 남. 북 정상회담을 통해 통일 무드가 조성되는듯했으나 악화된 남. 북 관계를 바라보면 통일이 멀어짐을 느꼈다“ 며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서 마음을 합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평화통일을 앞당겨주실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남북 평화통일, 남북 및 북미정상 협력 교류, 북한 복음화와 회복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통일준비위원회는 지난 2018년 2월 하나님의 통일 운동 확산, 실질적 평화 통일을 위한 지원 활동, 복음적 통일을 위한 평화통일 목회 등 통일 비전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복음적 평화통일 운동에 지속적 확산을 위해 총회 차원에 복음 통일 운동을 전국 교회와 해외 교회로 확산시키며, 일반인들과 기업을 넘어 국가 기관이 참여하는 핵심 역할을 감당하게 하겠다는 취지도 설명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일준비위원회 평화통일기도회는 제1차 제주를 시작해 마지막 강원도 원주에서 마무리 기도회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