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한국교회연합 서울 용산역 인근 노상에서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의 밥퍼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한교연은 매주 토요일마다 같은 장소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해 노숙인자활센터에 2백여 명의 식사 후원금과 함께 소고기 150kg을 전달했다.

행사는 송태섭 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해 한교연 임원들이 밥과 미역국, 불고기, 오이소박이 등 푸짐한 식사를 배식했으며, 식사를 마친 200여 명에게 2000원씩 용돈을 지급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