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가운데 4명이 사이버폭력을 저질렀거나 당해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경험률이 지난해보다 12%포인트 넘게 증가한 약 42% 집계됐다.

특히 청소년과 성인 모두 ‘언어폭력’을 이용한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사례가 다른 유형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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