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현지 기자
분당우리교회에서 분리 개척한 29개 가운데 9개 교회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긴급지원 헌금 약 1억 2천만 원을 모았다.
지원금 전달에 참여한 기쁨이되는교회와 동탄그림교회, 하남153교회 등 9곳은 지난 2월부터 모은 구호금을 한국교회봉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교회봉사단 김철훈 사무총장은 “지진 소식에 마음을 모은 교회의 섬김에 감사하다”며 “헌금이 피해지역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습.
김영윤 목사 / 아름빛교회
(지진 소식에) 특별히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더욱 더 마음아파하면서 함께 기도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29개 교회가 한국교회를 어떻게 섬길 수 있을지 함께 기쁘게 고민하는 실천해가는 첫걸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해 4월 분당우리교회에서 분리개척한 29개 교회는 지금까지 교류를 이어가며 다양한 사역에 동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