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매교회는 1981년에 창립되어 40년의 역사를 바라보고 있는 농촌교회다.

송매교회
송매교회

송매교회 담임 김종필 목사는 2016년 부임해 땅콩 전도차로 전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바자회 등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송매교회의 땅콩 전도차
송매교회의 땅콩 전도차

그런 송매교회가 2017년부터 교회 뒤편에 공원을 가꾸기 시작했다. 공터였던 곳을 성도들이 힘을 모아 송매교회만의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황무지였던 1000평의 땅에 수십 가지의 꽃과 열매가 맺히고 조각상과 시원한 분수대까지 들어서면서 다음세대를 위한 트램펄린까지 생기게 됐다.

공터였던 공원의 원래 모습
공터였던 공원의 원래 모습
송매교회의 공원
송매교회의 공원
공원 안에 있는 조각상
공원 안에 있는 조각상
공원 안에 있는 조각상
공원 안에 있는 조각상
공원에 다양한 꽃과 열매가 맺혀있다.
공원에 다양한 꽃과 열매가 맺혀있다.

김종필 목사는 “송매교회에 부임하면서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이 교회 환경을 가꾸는 것이었다”며 “교회에 작은 에덴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송매교회의 작은 에덴. 교회 성도들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한번 오면 또 오고 싶은 교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공원에서 바라본 송매교회 전경
공원에서 바라본 송매교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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