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민교회(나철수 목사)는 실천식한대학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박종환 박사)와 함께 2020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의 생존 신학세미나를 20일(목) 밀양시민교회에서 개최했다.

2020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의 생존 신학세미나 현장
2020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의 생존 신학세미나 현장

개회식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박종환 박사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환영사에서 밀양시민교회 나철수 목사는 “오늘 강의가 변화하는 시대를 알아가고, 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환영사를 전하는 밀양시민교회 나철수 목사
환영사를 전하는 밀양시민교회 나철수 목사

경남지역 목회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뉴노멀 시대의 목회 새로운교회를 만들라,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가치관, 섬기는 교회가 생존한다, 예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4차례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있다.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있다.

첫 강의는 실천신학대학원 목회사회악 조성돈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조성돈 교수는 “홍수가 나면 필요한 것은 저항력이 아니라 부력을 가리고 떠 올라야한다.”며 “뉴노멀 시대 교회는 변하고 있고 목회자는 그 변화 알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노멀 시대의 목회 새로운교회를 만들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는 목회사회학 조성돈 교수
'뉴노멀 시대의 목회 새로운교회를 만들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는 목회사회학 조성돈 교수

이후 종교 사회학 정재영 교수, 디아코니아 이범성 교수, 예배학 박종환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강의를 이어갔다. 강의가 마치고 전체교수가 나와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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