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성남시 부활절 연합예배

“부활절 계기로 다시 일어서는 한국교회가 되길”
불우이웃, 작은교회 위해 후원금 전달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가 예수부활, 예배치유, 생명나눔이란 주제로 2023 부활절 연합예배를 성남시청에서 드렸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이준호 목사(혜성교회)는 “예수부활 이후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다”라며,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부활의 산 증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통일을 위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예배 회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와 나라와 민족, 성남시 영혼구원을 위한 특별 기도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혜성교회 어린이성가대와 성남시사모합창단의 찬양으로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과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장 지광복 목사(성남교회)는 “사랑으로 하나되어 작은교회를 돌보고 사회 곳곳에 부활의 소망을 전파해야 한다”라며, “부활절을 계기로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서는 은혜의 계절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축하순서엔 엄기호 목사(성령사랑교회), 정중헌 목사(영도교회)가 축사에 나섰으며, 신상진 성남시장, 박광순 의장(성남시의회)의 인사와 정학채 목사(영광교회), 임문선 목사(영화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부활절 연합예배에 모인 성금은 코로나19피해자, 불우이웃과 작은교회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