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귀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려
회장 안재석 장로, 대회를 통해 협력과 선을 이루길 기대
배구와 족구, 윷놀이 등 다양한 경기와 프로그램 이어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제주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안재석 장로)가 제5회 체육대회를 15일(토) 서귀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최했다.

예장(통합) 제주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제5회 체육대회가 15일 열렸다.
예장(통합) 제주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제5회 체육대회가 15일 열렸다.

수석부회장 강수철 장로(제주충신교회)의 인도로 열린 1부 개회예배는 제주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서귀포교회 박동국 위임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박동국 위임목사(서귀포교회)가 개회예배 설교를 전하고 있다.
박동국 위임목사(서귀포교회)가 개회예배 설교를 전하고 있다.

남선교회 지도목사인 오병근 목사(애월교회)의 축도로 마친 예배에 이어 2부 축하행사에서는 회장 안재석 장로(서귀포교회)가 "하나님의 큰 은혜 가운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대회를 4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를 위해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교회와 회원들이 주 안에서 하나되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특송을 맡은 남선교회연합회 중창단.
특송을 맡은 남선교회연합회 중창단.

이어 제주노회장 고창진 목사(신광교회)의 축사와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김영창 장로, 남선교회 강북협의회 회장 김택종 장로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개회선언과 선수대표 선서가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선언과 선수대표 선서가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회장 안재석 장로의 개회선언과 체육부장 위성욱 집사(서귀포교회)의 선수대표 선서로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리며 배구와 족구,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 

제기차기와 윷놀이 경기 모습.
제기차기와 윷놀이 경기 모습.
배구경기 모습.
배구경기 모습.

한편, 제주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교회와 성도들의 신앙 성장을 돕기 위해 선교대회와 지역 섬김사역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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