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만 원로목사,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박무용 목사, 이승희 목사 증경총회장 등 참석 
손준철 위임목사, “초심을 가지고 달려나가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한샘교회는 이희만 목사와 김성태 장로 원로추대와 손준철 목사위임식을 4월 15일(토) 오후 2시 한샘교회 예루살렘홀에서 진행했다. 

한샘교회는 이희만 목사와 김성태 장로 원로추대와 손준철 목사위임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샘교회는 이희만 목사와 김성태 장로 원로추대와 손준철 목사위임식을 진행하고 있다.

1부 예배는 시찰장 곽양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시찰회 서기 서정현 목사의 기도 후 박무용 목사(증경총회장)가 빌립보서 2장 15절에서 16절을 본문으로 ‘자랑스러운 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증경총회장 박무용 목사가 빌립보서 2장 15절에서 16절을 본문으로 ‘자랑스러운 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증경총회장 박무용 목사가 빌립보서 2장 15절에서 16절을 본문으로 ‘자랑스러운 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2부 원로 추대식에서는 한샘교회를 대표로 당회 서기 이조현 장로의 추대사와 곽양구 목사(시찰장)의 공포로 이희만 목사를 원로목사로, 김성태 장로를 원로장로로 각각 추대했다. 

한샘교회 이희만 목사에게 추대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샘교회 이희만 목사에게 추대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어 추대패 전달이 진행됐고 범어교회 장영일 원로목사와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샘교회 김성태 장로에게 추대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샘교회 김성태 장로에게 추대패를 전달하고 있다.

추대식에서 32년간 교회를 섬긴 이희만 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한 없는 은혜”라며 성도들이 베풀어주신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추대식에서 32년간 교회를 섬긴 이희만 목사는 답사순서를 통해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추대식에서 32년간 교회를 섬긴 이희만 목사는 답사순서를 통해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00년 한샘교회 위임목사가 된 이희만 목사는 32년간의 한샘교회 목회를 통해 교회의 성장을 이루어냈고 왕성한 국내외 선교사역을 펼쳤다. 

예식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축하하고 있다.
예식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축하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범어교회 원로 장영일 목사, 증경부총회장 강의창 원로목사 등 교단 관계자와 목회자, 장로들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건냈다.

한샘교회 3대 담임목사로 위임된 손준철 목사
한샘교회 3대 담임목사로 위임된 손준철 목사

이어 3대 담임목사로 위임된 손준철 목사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지지 않고 초심을 가지고 달려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새로운 리더십의 출발을 알렸다. 손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군종 63기 육군군종목사, 17년간 10개 육직, 국직부대 군종목사, 청주중앙교회 등에서 사역했다. 

CTS뉴스

<이희만 목사 프로필>
・대구 중노회장 역임
・수성노회장 역임
・대구 성경신학 학장 역임
・대신대운영이사장 역임
・대신대 재단이사(현)
・대백선교문화재단 이사장(현)

<김성태 장로 프로필>
・전국CE회장 역임(44대)
・전국장로회 회장 역임(45대)
・총회 부총회장 역임(101회)
・선교사역
-중국지도자교육 신학교 교장 역임
-미얀마 우물파기, 지붕개량 사업

<손준철 목사 프로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목사임직 2005.04.12
・군종63기 육군군종목사임관 2005.07.01
・17년간 10개 육직, 국직 부대 군종목사시무
・육군소령으로 예편 2022.04.30
・청주중앙교회 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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